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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쉽'의 연결고리/리더쉽

바빠서라는 핑계가 낳는 불신 바빠서라는 핑계가 낳는 불신 당신의 핸드폰은 부재중 전화가 얼마나 찍혀있는가? 당신에게 연락을 하려는 사람들이 몇 통의 문자를 남겼는가? 핸드폰에 연락이 많이 오고 안오고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당신은 주변사람들에게 연락이 잘 되는 사람인가 되지 않는 사람인가에 따라서 당신을 향한 신뢰도가 달라진다. 자, 당신의 신뢰도는 몇점인가?   최근에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 핸드폰이 없는 사람은 대한민국 1%에 뽑혀야 할 정도로 아니, 그보다도 훨씬 적은 인원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전에는 핸드폰의 편리함때문에 구입을 했다면, 어떤 이들이게는 업무상 필요하기 때문에, 어떤 이들에게는 자녀들이 잘 있는지 걱정이되어서였다. 그러나.. 더보기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은 망언입니다. '어쩔수가 없었다'는 '어쩔수가 없었다'는 말은 망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 '어쩔수가 없었다.'는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이 말은 자신의 능력의 한계였으니 당신도 나를 너무 나무라지 말아달라는 은연중의 협박(?)의 말이다. 아... 물론 본인도 이 말에 대하여 아주 자유로운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오늘은 이 말을 하는 사람에게 결여된 리더로써의 자질을 이야기하며 본인 스스로를 돌아보고자 한다. 사람들이 자주 대답하는 '어쩔수가 없었다'는 말은 앞서서 말한 것처럼 '핑계'중의 최고의 '핑계'일 것이다. 더이상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가 왔었기 때문에 이것은 나의 '실수'라기 보다는 천재지변과 같은 '사고'에 가깝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니 이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 더보기
지적 받지 않는 리더는 망하게 되어있다. OLPOST문화칼럼니스트 연결고리blog.naver.com/mid16http://olpost.com/u/mid16/home/   나를 지적해주세요??    자리나 위치에 서고자 하는 사람은 많다. 어떤 권세의 자리에 앉아서 남을 가르치고, 남이 우러러보게 하고 싶어하는 것은 누구나 그렇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을 더 좋아한다.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여기서 배운다고 하는 것은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부모처럼 관여하고, 지적하고, 행동을 바꾸라고 하는 것 같은 이러한 배움을 좋아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는 것이다... 더보기
당신 곁에는 충신이 있는가? 간신이 있는가? OLPOST문화칼럼니스트 연결고리blog.naver.com/mid16http://olpost.com/u/mid16/home/  당신 곁에는 충신이 있는가, 간신이 있는가?당신은 주변에 간신을 두는가? 아님 충신을 두는가? 분명 대부분 간신보다는 충신이 좋다고 생각할 것이다. 간신의 이미지를 생각해보라. 왠지 뒤가 구린일도 다 해줄거 같은, 무언가 뒤 꿍꿍이를 가지고 입에 발린 칭찬만 하는 사람의 이미지이다. 얍삽하고 자신의 이득만 챙기고, 때로는 나라도 팔아먹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충신은 다르다. 자신의 절개를 가지고 때로는 자신의 충직한 간언으로 인해 본인에게 죽음의 상황이 닥쳐와도 그것을 포기하지 않는 대나무 같은 곧은 사람의.. 더보기
같은 공간, 다른 마음 동상이몽 공동체 같은 공간, 다른 마음 同床異夢 공동체 사람은 각자의 경험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주변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 이론에 100%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사람이 성장하면서 주변에 어떤 환경을 경험하느냐는 그 사람의 생각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가 함께하는 공동체 안에 존재하는 사람들도 비록 같은 공동체에 속해있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이다. 그래서 어떤 사항을 결정을 해야 할 때에 사람들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경험으로 그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내어 놓는데 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얼마나 사람들이 가지각색인지 새삼 느끼게 된다. 다른 색의 실이 모여서 아름다운 조각보를 만들듯이 다른 모양의 사람들이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든다 같이 함께하는 사람들이 정말 다른 생각을 가.. 더보기
자신만 살겠다는 이기적인 리더 자신만 살겠다는 이기적인 리더 사람이 자기를 방어하는 것은 본능적인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너무 당연한 것이어서 위험한 상황에 다른 사람을 구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사람을 비난할 수 만은 없다. 하지만 인간의 본연의 의지가 그런것이기 때문에 위기의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구한는 사람은 영웅으로 대우를 해주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기에 자신을 버리는 행동은 가장 용기있는 행동이다 http://chaining.ti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 인간에게는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의지로 가득차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항상 용납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상황이나 정도의 차이를 두고 이야기 하면 자기방어가 아닌 '이기심'으로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기심의 .. 더보기
알려주지 않은 목표로 인해 무너지는 리더쉽 알려주지 않은 목표로 인해무너지는 리더쉽대학교를 다닐 때에 한번은 공동 발표를 과제로 받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4~5명이 한 팀이 되어서 자료 조사를 분배하고 어떻게 발표할 것이며, 어떤 주제로 할지 고민하고 역할을 분담을 했다. 문제는 자료를 공유하기로 한 날에 그 어느 누구도 자료를 올리지 않았다. 아니 몇개는 올라왔다. 아주 성의 없이 카피본으로만 이루어진 '정보'가 아닌 잡다한 자료로 말이다. 이러면 발표를 할 수가 없다는 말에 그 어느 누구하나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당장 발표 날은 다가오고, 전체 정보를 일관 성있게 정리해야 하는데, 자료 조사를 처음부터 해야하는 상황에 왔다. 발표자를 연습할 시간도 없고, 시간만 무의미하게 보내고 말았다. 운명의 공동체, 하지만 .. 더보기
실수를 인정하지 않아서 잃어버리는 관계 실수를 인정하지 않아서 잃어버리는 관계 리더는 자기 자신을 존경할 만한 인물, 더 정확하게는 믿을 만한 사람으로 보이게 해야 한다. 그것이 실력이 되었든 인품이 되었든 말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것으로 인해 리더인 당신을 인정하기 시작하면 그것은 자연스레 신뢰하는 것으로 연결이 된다. 이 신뢰라고 하는 것은 계속된 앞의 일들을 처리해가는데 있어서 굉장히 유용한 것이다. 그런 신뢰를 잃으면 일을 하기 전, 주변 사람을 설득하는 작업으로 인해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기에, 리더에게 있어서 신뢰는 효율적이고도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근본적인 힘이기도 하다. 신뢰는 공동체를 이어주는 생명줄과 같다 그래서 어느 누구보다 지도자들은 사람들이 어떤 이유에서건 자신을 불신하게 되거나, 비슷한 상황이 오게 되는 것을 두려워.. 더보기
리더에게 필요한 눈 리더에게 필요한 눈리더의 눈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한달 전인데, 생각보다 쓰면서 내용이 가볍지 않고, 읽는 이들에게도 가볍게 한번 지나갈 내용으로 쓰고 싶지 않아서, 계속 접어두고 있었던 내용이다. 이미 글을 쓰고 있었을 때에 초고는 완성되어 있었고, 이제 수정을 해서 '리더에게 필요한 눈'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하게 되었다.시장경제에서 리더는 경영능력과 자본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최근에는 이런 CEO나 리더의 개념이 다르게 구분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충분한 자본이 있.. 더보기
리더에게 관계가 중요한 이유 OLPOST문화칼럼니스트 연결고리blog.naver.com/mid16http://olpost.com/u/mid16/home/ 리더에게 관계가 소중한 이유사람은 누구나 사람이 필요하다. 어린 아이는 부모가 필요하고, 자라나면서 자신을 가르쳐줄 스승과 친구들이 필요하고, 청년이 되어서도 같이 함께할 사람이 필요하며, 어른이 되어서도 같이 살아갈 사람들, 같이 지낼 사람들이 필요하다. 우리는 언제든지 혼자 떨어.. 더보기
리더라면 당신이 싫은 일을 떠넘기지 말라 OLPOST문화칼럼니스트 연결고리blog.naver.com/mid16http://olpost.com/u/mid16/home/ 리더라면 당신이 싫은 일을 떠넘기지 말라! 사람은 '미'에 대한 감각이 있다. 우리가 느끼기에 아름답다고 여기는 것은 좋아하게 되고, 우리가 혐오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은 싫어한다. 이것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는 행동이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리더는 그 선택에 있어서 다른 이들보다 자유로운데, 그로인한 실수나 관계가 틀어지는 것을 이야기하고, 어떻게 이것을 극복해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 더보기
박쥐처럼 살던 모습을 버려야 한다. OLPOST문화칼럼니스트 연결고리blog.naver.com/mid16http://olpost.com/u/mid16/home/ 리더여 박쥐처럼 살던 모습을 버려야 한다.사람들은 가식을 싫어한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자신 앞에서 살랑거리며 비위를 맞추는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사람의 본성은 누구나 좋은 말을 듣고 싶어하고, 칭찬을 듣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도자로 있을 때에, 실수 하기 쉬운 것은 상대방을 지나치게 배려한 나머지 '박쥐'가 된다는 것이다. 자, 박쥐형 리더의 충격적인 모습을 보자. 사람들이 가식을 싫어하는 이유는 보통 그게 본심이 아니라고 느껴졌을 때이다. 즉, 앞에 있는 .. 더보기
20원보다 못한 당신의 소중한?! 공동체 OLPOST문화칼럼니스트 연결고리blog.naver.com/mid16http://olpost.com/u/mid16/home/ 20원 보다 못한 당신의 소중한?! 공동체  세상에 모든 것은 공짜가 없다. 관계를 만들어가고 유지하는데에도 투자해야 하는 것이 있다.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는 것 같아 보여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시간이라도 필요하다. 당신은 당신의 공동체를 위해서 얼마나 투자를 하고 있는가? 오늘 당신이 소중하다고 말하는 그 관계들이 진정 그러한지 파헤쳐보려 한다.          20원의 가치 20원은 우리에게 어떠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 십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더보기
연못에는 거머리 같은 지도자도 산다 OLPOST문화칼럼니스트 연결고리blog.naver.com/mid16http://olpost.com/u/mid16/home/ 연못에는 거머리 같은 지도자도 산다  당신은 거머리인가? 아니면 모두를 살게하는 상생의 사람인가? 당신의 언어와 행동 그리고 심리를 통해서 당신이 진정으로 사람을 생각하는 리더인지, 아니면 그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사람을 사용하는 사람인지 그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당신은 과연?      당신은 거머리를 아는가? 거머리는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다. 시골의 연못같은 곳에서 놀다 보면 사람의 냄새를 맡고 거머리들이 달려들기 시작한다. 10cm가 될까 말까 한 놈들이 .. 더보기
싸움을 피하는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없다. OLPOST문화칼럼니스트 연결고리blog.naver.com/mid16http://olpost.com/u/mid16/home/   싸움을 피하는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없다     최근의 리더쉽은의 키워드는 관계이다. 권위에 의한 전통적 리더쉽은 무너지고 있는 추세이고, 리더의 관계를 통한 네트워크가 공동체를 살린다는 연구 보고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리더가 공동체 안에서 어떠한 일을 처리할 때 권위로 하달하는 방법이 아닌 리더는 조율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전통적인 리더쉽이 어떠한 것인지 관계에 의한 리더쉽이 어떤 것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