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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티셔츠 판매를 하는 노홍철의 남다른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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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티셔츠를 판매! 노홍철 남다른 배려 


노홍철 닷컴이 등장하고 나서 노홍철은 엄청난 판매수익을 올렸다고 기사에 여러번 나왔다.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정모씨의 아들 모준하씨로부터 투자를 해보자는 말에 여러번 실패를 거듭하고 다시는 그를 믿지 않겠다며 개그로 승화시켜 한 때 무도를 즐겁게 해준 노홍철이였다. 그러면서 돌싱남이 되면서 그의 럭키가이라는 말은 이제 끝이 아닌가 했다ㅎㅎ

하지만! 그는 갑자기 무도에서 긍정의 힘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진다며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오호츠크해에서 찬물에 들어가서도 웃는 그의 모습을 보며 자막은 "긍정전도사" 또는 "웃음 전도사"라 칭하였다. 노홍철도 지나가며 "웃으thㅔ요!"라고 TH 발음 섞인 말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시작했다.



뭐 이러다 말려니 했다. 그런데 노홍철 닷컴에서는 긍정 티셔츠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디자인 공모도 엄청난 인기였다고 하고, 결국 선택된 이미지가 아래의 이미지라고 한다. "몸짱이라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몸짱인 겁니다. 긍정복음 1장 3절" 이라고 성경을 패러디한 구절도 눈에 띈다.




문제는 그것 뿐만 아니라 그는 이 티셔츠의 판매 수익과 자신이 입었던 옷의 경매 수익을 전액 기부한다고 하였다. 자신만을 위해서 돈을 쓰는게 아니라 사회의 행복을 위해서 남을 돌보기로 결정한 것이었다. 노홍철의 행동처럼 요즘 무도인들의 사회 돌보기가 여럿 눈에 띈다. 박명수가 어려운 사람에게 기부했다는 소식에 악마가 악마가 아니었다는 말도 이었다.

아무래도 이 모든 것은 '억지기부'를 한 무한도전에서부터 시작한 마음인듯 싶다. 특히 시청자에게 받은 사람을 나눠주겠다던 유재석의 착한 마음씨를 사람들이 많이 받은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을 사랑하기에 급급한데 그러기에 무언가를 더 많이 가졌어도 나눠주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이래저래 프로그램을 하며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등등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이번 기회에 노홍철 닷컴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래에 링크를 걸어둔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둘러 방문해보고 긍정티셔츠도 구경해보길 바란다.



(노홍철 닷컴 링크)


올포스트 칼럼니스트(문화) 최근 기사 http://olpost.com/u/mid16/home/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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