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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경영'의 연결고리

이겨도 얻을 것이 없는 고객과의 언쟁 ...... '3분경영 #3 이겨도 얻을 것이 없는 고객과의 언쟁' (글의 저작권은 '연결고리'에 있으며 무단전재와 무단인용을 금합니다) 소시지 하나에 잃은 손님 대학 후배들과 유명한 부대찌게 체인점에서 밥을 먹게 되었다. 맛있게 밥을 먹고 있던 중에 옆 테이블에서 컴플레인을 걸었다. 그 손님의 냄비 안에 있는 네모난 햄이 깨져있었다. 그것을 본 손님은 먹던 것 처럼 생겼다며 햄을 바꿔줄 것을 요구했다. 그 사장은 햄을 보더니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그냥 식사를 하라고 했다. 그래도 찝찝한 손님은 햄 한조각 그냥 바꿔달라고 했다. 사장은 빈 그릇에 그 햄 조각을 담아 갔다. 잠시후 주방에서 다른 햄을 가져왔다. 손님이 보는 앞에서 비교를 하기 시작했다. 손님은 그냥 먹겠다고 했다. 그리고 조용히 말했다... 더보기
버튼 하나로 떠나는 고객 ....... '3분 경영 #2 버튼 하나로 떠나는 고객' (글의 저작권은 '연결고리'에 있으며 무단전재와 무단인용을 금합니다) 편리하기에 불편한 것?! 편의를 위한 것이 오히려 불편하게 할 수도 있다. 정말 그것이 편하다고 느꼈는가? 손님의 입장에서는 생각해 보았는가? 너무 편리하기에 불편한 것이 있다. 레스토랑이나 종종 음식점에 가면 이것이 있다. 테이블 위에 놓여진 '호출버튼'이다. 이 녀석은 손님이 주문을 하거나 필요시에 직원을 호출할 때 쓴다. 사장은 이렇게 생각한다. '이 버튼으로 손님들은 필요한 것을 바로 요구할 수 있을꺼야.' 실상은 그렇지 않다. 당신은 불리한 싸움을 하고 있었다. 사람은 호출 버튼을 누르면 응답까지의 시간을 센다. 오죽하면 인터넷 클릭하고 3초를 센다고 우스게 소리를 하.. 더보기
100마디 말 보다 뛰어난 배치 ....... '3분경영 #1 100마디 말 보다 뛰어난 배치' (글의 저작권은 '연결고리'에 있으며 무단전재와 무단인용을 금합니다) * 삼각김밥 이야기 과거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어떻게 하면 다 팔 수 있을까?' 고민했던 적이 있다. 그때에 판매하려던 삼각김밥의 종류는 약 15가지 총 40~50개였다. 고객들이 어떠한 김밥을 좋아하는지 몰랐기에 삼각김밥 수량을 주문 넣었다 하면 엄청난 수의 폐기가 나오기 마련이었다. 그래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김밥은 어떤 종류일까? 노트를 펼쳐놓고 삼각김밥이 팔릴 때 마다 하나씩 체크했다. 1주 정도 체크하니 대략 적인 1~3등이 나왔다. 그러나 잘 팔리는 것만으로 장사를 할 수는 없는 법. 종류를 가능한 유지한 채, 잘 팔리는 삼각김밥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