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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김병만의 시대가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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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김병만의 시대가 오려나?




김병만을 개콘에서 본지 이제 꽤 시간이 흘렀다.
한때 그가 그런말을 했더랬지,
"사람들은 이수근과 저를 구별 못해요. 제가 대타를 뛰어도 모르더군요."
고음불가 대타를 뛰었을 때 이야기였다.

김병만은 본인 스스로 자기가 안되는 이유를 말했다.
"몸으로는 먼가 해도, 입으로 풀어낼 재주가 없어서.."
"토크가 안되서..."




이수근은 대단하다. 김병만도 대단하다.
하지만 무언가 김병만이 뒤쳐지는 듯한 인상은 늘 지울 수 없었다.
이수근이 먼저 잘 나갔던 것도 사실이다.
그 차이점은 "토크"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요즘, 김병만 예능에 나타난다.
밤밤에 등장했다. 지금껏 약하다고 했던 토크를 무장했나보다.
정말 보는 동안 계속 웃었다. 정말 비범한 인간인가 보다.
파리에 종이를 붙인 사건은 정말 웃겨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

이제는 뉴스에도 나왔다. 본인 근황을 이야기 했다.
요즘 키스앤크라이에서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다.
그의 희극적 재능과 노력이 시청자를 감동하고 있다.
 

이제 그의 시대가 오나보다.




안타까운 것은 그의 발목 부상이다.
부디 김병만의 발목이 완쾌되어
본인이 보여주고 싶은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주길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나는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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