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대부도로 2011년 새해의 해를 보러 갔습니다~

...
2011년 새해의 를 보며!


1월 1일 모여서 할 수 있는 최고는 역시 새해의 해를 보며 다짐을 하는 것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벽 3시가 넘어 하나 둘 모여서는 대부도로 출발을 했죠. 거기서 맛난 식사도 했고 해가 떠오르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대부도는 서울에서 1시간이 안걸려서 갈 수 있는 곳인데, 방파제?로 섬과 육지가 연결되어 있어서 가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 방파제 중간에 해가 떠오를 시간이 되니 새벽에는 한대도 없던 차가 백여대로 늘어다더군요.

초반에는 추워서 나가지 않고 안에서 촬영했습니다. 유리가 티나 날겁니다. 구름이 많이 껴서 뉴스에서도 "자 새해의 해는 떴습니까?" 묻는 질문에 남산에 있던 리포터가 "뜬 것 같습니다!"라고 하던 웃긴 뉴스도 보았죠. 아무튼 구름이 많이 껴서 아쉽긴 했지만 해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서 결국은 촬영을 했습니다.




날씨가 엄청 추웠습니다. 바다 앞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아주 살벌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여명 때에는 굉장히 추운시간이지요. 차 밖으로만 나오면 어찌나 춥던지. 그런데 손도 벌벌 떨면서 새해의 해를 촬영하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2010년 많이 힘든 시간도 많았는데, 2011년은 더욱 열심히 살고 변해보려 발버둥쳐야겠다고 말이지요.

다들 2011년은 열심히 살아보아요! 화이팅!!!



올포스트 칼럼니스트(문화) '연결고리'

<위 글의 저작권은 '연결고리'에게 있으며 무단전재재배포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