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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이 떴다! 박명수와 G드레곤에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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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이 떴다! 박명수G드레곤에 지원사격!
  

무한도전은 스포일러가 뜨면 뜨지만, 안뜨면 소식을 찾기가 어려운 프로그램이죠. 왜 그렇게들 촬영에 임하는 자세들이 좋으신지, 이번에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충남에 있는 행담도 휴게소에서 한다고 알려지고 난 뒤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여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에 관련된 사진을 찾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 무도 팬들은 대단하군요.



얼마전 무한도전은 2년마다 한번씩 오는 ~대로 가요제를 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번에는 서해안 고속도라고 하여 제목만으로도 한참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길은 바다와 함께 하여 바닷길 팀이 되었고, 형돈은 정재형과 한팀, 박명수는 그토록 원하던 G드레곤과 유재석은 이적과 노홍철은 싸이와 하하는 10cm와 정준하는 스윗스로우와 한 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연습장면이나 준비과정은 방영이 안되어서 궁금증이 커지고 있죠!

그러다 문득, 몇일 전에 행담도 휴게소에서 촬영한다고 해서, 너무 사람이 많이 몰릴 것을 걱정해 장소를 옮긴다는 둥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가 나오면서도 무대 설치는 계속했다는 후문도 있죠. 아무튼 사람들이 소식을 듣고 찾아와 줄이 너무 길어서 장난이 아니었다는 사람들이 말이 많았습니다.


(출연 대기중인 무도)

아무튼! 박명수가 G드래곤과 합쳐지고 나서 과연 어떤 음악으로 즐겁게 해줄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G드래곤은 자신들의 노래에 박봄을 피쳐링을 시킴으로 무도에 함께 출연하게 되었답니다. 듣자하니 많은 사람들이 박봄의 등장에 열광했고 무대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하더군요. 가고 싶었는데 가보지는 못하고 듣고만 있자니 너무 부러었던 이야기였습니다.

김태호PD가 "무한도전 7년중에 이렇게 기쁜날이 있었나?"라는 말을 트위터에 남겼더군요. 무한도전의 즐거웠던 순간, 감동적인 순간은 참 여러번 있었던 것 같은데, 김태호PD가 입을 열어 저렇게 말을 한거 보니 먼가 있긴 한가 봅니다. 음악은 즐거운 것이라는 명제아래 출발했다는 가요제가 이번에는 그만큼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되었나봅니다.

이번에 무대까지 촬영을 했으니 아마도 금방 방영이되고 이제 화두는 앨범이 언제 출시가 되느냐 이겠군요. 지난번에도 앨범판매 수익으로 엄청나게 많은 후원을 했다고 하는데, 참 예능이 이제는 예능이 아닌 복지 사업이 되어가고 있으니 참 훈훈한 관경인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려면 무한도전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앨범을 구입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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