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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은 망언입니다. '어쩔수가 없었다'는 '어쩔수가 없었다'는 말은 망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 '어쩔수가 없었다.'는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이 말은 자신의 능력의 한계였으니 당신도 나를 너무 나무라지 말아달라는 은연중의 협박(?)의 말이다. 아... 물론 본인도 이 말에 대하여 아주 자유로운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오늘은 이 말을 하는 사람에게 결여된 리더로써의 자질을 이야기하며 본인 스스로를 돌아보고자 한다. 사람들이 자주 대답하는 '어쩔수가 없었다'는 말은 앞서서 말한 것처럼 '핑계'중의 최고의 '핑계'일 것이다. 더이상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가 왔었기 때문에 이것은 나의 '실수'라기 보다는 천재지변과 같은 '사고'에 가깝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니 이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 더보기
선덕여왕을 통해서 본 허수아비 지도자 .......... 선덕여왕 속 진평왕 허수아비 지도자 선덕여왕은 다른 드라마들과는 조금 다르다. 역사 자체를 사실?에 가깝게 전달해주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드라마의 소재인 '러브라인'을 그리고자 함도 아니다. 선덕여왕이 가진 가장 큰 주제는 어떤 지도자가 '진짜 지도자'인가를 말하고 싶어한다. 이미 권력의 중심인 미실과 권력을 잃은 덕만 사이의 지도력이 어떻게 성장하고 어떤 차이저을 가지고 있는지가 부딛히면서 재미를 낳는다. 그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다뤄지기 전에 신화적 출생사를 다루면서 진평왕에 대한 생각들을 조금 나눠 보고자 한다. 진평왕은 드라마 속 선덕여왕의 아비로써 어린 나이에 왕이 된다. 하지만 이미 권력을 잡고 있는 미실 세력에게 눌려서 국정의 그 어느것도 자신의 마음대로 못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