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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에선 사람도 사물도 형돈의 진행을 막는다ㅋ

...
무한도전에서는 사람도 사물도
형돈의 진행을 막는다


이번 무한도전의 특집은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하였다. 이번 특집에서는 몸개그를 위한 것이 대부분의 내용이었고, 큰 뜻으로는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였다. 무도는 특집 안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다루곤 하는데, 이번에는 정형돈이 한 에피소드를 얻는 영예를 가지게 되었다. 정형돈의 진행이 답답했다하며 비난을 하려는 글의 내용이 아니라, 그 답답한 진행을 편집으로 웃을 수 있게 만들었던 내용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발목 부상 때문에 진행을 맡은 MC돈~



MC를 맡자 앞으로 가자고 말하는 형돈
그러나 정준하가 '네가 뭐야?'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소개되는 형돈~



요즘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있는 형돈,
본인이 무한도전 MC를 맡게된 시기가 늦었다고 말한다ㅎㅎ


EPISODE 1 - 형돈의 말을 막는 대본들~

앞에 형돈이 왜 MC를 하게 되었는지를 소개하는데, 형돈의 막는 무리가 있었으니..



말을 하는데, 날아오는 무언가 발견~



서 있는 멤버들 앞으로 날라온 대본들..
그것을 발견했지요ㅋㅋ
결국 형돈의 대사가 짤린...



대본으로 인해서 MC를 맡고 있는 형돈의 대사는 짤리고
진행도 당연히 막혔겠지요?ㅎ
"큐했다고!"소리치는 형돈ㅋ 귀여웠습니다.


EPISODE 2 - 형돈의 말을 막는 지역방송사

방금 전 대본이 날아드는 것을 보고 노홍철과 박명수가 주저리주저리 합니다.


이 지역 방송사 2곳을 유재석이 질책하지요ㅋ



떠드는 노홍철을 보내고 길을 근처에 둡니다
그래도 떠드는 박명수, 원래 자주 그러지요



그러나 일부러 또 떠드는 하하
"따가워~"하며 가발을 벗네요~^^



등을 돌리고 자기일을 하는 정준하에게
발차기를 날리는 형돈ㅋㅋㅋ


EPISODE 3 - 말도 못하는 형돈 "침남 복.....'

순서를 소개해야 하는 상황이 왔다. 게임은 침낭 봅슬레이 게임이었다.


간단한 말임에도 불구하고, 추위때문인지 상황이 자꾸 막혀서인지 절어버렸다.
침낭 복식이라니ㅋ



보다못한 하하는 "말부터 배우란다"
ㅋㅋㅋㅋ



다시 시도하시만 그래도 말을 절어서..
하하가 작가가 들고 있는 프롬프터를 그대로 읽으라고 한다.
결국 다같이 읽고는 "예~"하고 게임을 시작해버렸다~


EPISODE 4 - 웅엉거리는 형돈의 설명 "어버버 어버버~"

이젠 게임의 방법을 설명해야 하는데,
형돈과 재석의 차이가 엄청나게 나죠^^


재석편인 명수가 '너 사법고시 준비하냐?'며 재석의 말을 칭찬합니다
그러자 눈치보며 다시 시도하는 형돈!



그러나! 자신 위주가 아니면 지겨워하는 명수가
형돈을 때립니다ㅋㅋ


EPISODE 5 - 촬영헬기 너마저!

계속해서 게임의 방법을 설명합니다. 좀 잘 나가나 싶었으나~


집중력이 약한 것인지 준하가 헬기를 보고 신기해합니다.
카메라까지 등지고 크게 이야기해서 멤버들이 다 쳐다보게 만들었습니다.



'진행하는데 시선을 뺏지 말라!'며 소리치는 형돈!ㅋ
이런것을 보며 주변때문에 못 큰다고 명수가 이야기합니다.
본인이 맨날 이야기하는 것이지요ㅋ


EPISODE 6 - 메인 MC에게 도전하는 대진표!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사물이 다 등장해서 형돈을 괴롭힙니다.
문제를 내고 있는 도중이었습니다~


대진표가 바람에 넘어지면서 형돈을 쳤지요.
아프긴했나봅니다. 다리도 떨고 아파하기도 하고,
그러나 웃음으로 살립니다.



대진표에게 까불지말라고 발차기를 날린 형돈!
ㅋㅋㅋ 아픈데도 웃음으로 잘 살렸어요~ㅎ


이를 본 제작진의 한마디~


'막막하다'는 것
형돈의 막막한 진행 에피소드를 보여주고 말한 한마디였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형돈의 에피소드를 내보내준 것을 보면 재미있기도 했지만, 어쩌면 몸개그가 주요한 특집에서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형돈을 위한 배려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었으나, 웃겼던 것도 사실입니다.

MC돈의 쾌유와 새해에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올포스트 칼럼니스트(문화)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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