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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놀러와 얼굴 없는 3인의 가수가 더 아쉬워진 이야기 ...... 이번 6월 13일 놀러와 방영은 참으로 흥미있는 주제였습니다. "얼굴 없는 가수"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가창력은 뛰어났으나 얼굴이 안된다는 이유로 방송에 출연을 할 수 없었던 안타까운 3인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방송 출연이 없으니 인지도가 상승하지 않고, 어쩌다 방송을 출연하면 그나마 가창력으로 있던 인지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니 이래저래 방법이 없는 3인이었습니다. 조관우의 경우 '늪'은 요즘 너무나도 많이 알려진 노래였습니다. 조관우의 늪은 최근 말 그래도 대세인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탄탄대로 가요제에 자신을 알리는 노래로 사용했죠. 숨막힐 듯한 가성?으로 출연진을 폭소하게 했고, 그 한방으로 인해 나가수 정형돈 패러디까지 나왔을 정도였습니다. 우연이었을까요? 그 뒤에 나가수에서 김범수가.. 더보기
가수인 그들에게도 떨림은 있는가? ... 가수인 그들에게도 떨림은 있는가?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사람이 어떤 일에 10,000 시간을 투자하면 '전문가'가 된다는 말이 있다. 아니 어떤 이는 그런 계산도 귀찮았는지 10년이면 된다고 했다. '나는 가수다'에 등장한 이소라, 정엽, 김건모, 윤도현, 백지영, 김범수, 박정현 모두 적게는 10년 중반에서 많게는 20년까지 음악을 한 사람들이었다. 과연 그들에게 '떨림'이 있는 무대가 있었을까? 최근 케이블 방송에서 일반인들에게 오디션을 보게 하는 과정의 에피소드를 그린 슈스케가 굉장한 인기를 누리면서, 지상파에서도 이를 시도한 것이 '위대한 탄생'이었다. 많은 짜여진 프로그램에 실증이 있었던 시청자들에게 그렇게 잘나보이지 않았던 사람들이 도전하는 모습에 때로는 감동도 느끼고 애착도 느꼈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