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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고기집이라는 편견을 버려! 불고기브라더스!! 단순 고기집이라는 편견을 버려! 불고기브라더스!! 사당점에 있던 불고기브라더스를 방문했다. 한식 레스토랑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었는데 굉장히 신성한 충격이었음을 먼저 고백한다. 자, 한번 보실까나? 불고기브라더스 사당점은 사당역에 나오면 바로 보이는 파스텔시티 3층에 있다. 모르겠으면 02-3473-3920으로 전화해서 문의해보라. 문의하는 사람이 민망할껄? 딸려 나오는 반찬들의 맛은 정말로 깔끔하다. 우선 맛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한국적 음식을 세계화 하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는 느낌이었다. 이제 고기가 나왔다. 오랜만에 돈도 생기고 친구가 추석에 집에 못내려가서 고기를 못먹을 까봐 거하게 셋트 메뉴를 쐈다. 그러나 알아야 할 것은, 분명 우리가 시중에서 싸게 먹을 수 있는 고기집과는 가격이 틀.. 더보기
지적 받지 않는 리더는 망하게 되어있다. OLPOST문화칼럼니스트 연결고리blog.naver.com/mid16http://olpost.com/u/mid16/home/   나를 지적해주세요??    자리나 위치에 서고자 하는 사람은 많다. 어떤 권세의 자리에 앉아서 남을 가르치고, 남이 우러러보게 하고 싶어하는 것은 누구나 그렇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을 더 좋아한다.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여기서 배운다고 하는 것은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부모처럼 관여하고, 지적하고, 행동을 바꾸라고 하는 것 같은 이러한 배움을 좋아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는 것이다.보통 부모와의 관계에서 자식이 부모의 잔소리를 듣기를 좋아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잔소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부모들은 더욱 그렇게 생각한.. 더보기
우리가 무한도전에 감동하는 진짜 이유.. 우리가 무한도전에 감동하는 진짜 이유.. 이제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1월달의 새로운 결심들은 이미 옛것이 되어서 지나가고 있다. 이제는 또 다른 한 해를 맡이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12월달이 다가오고 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카페 안에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리고 있어서, 한 해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출처 : 무한도전 다운로드 이미지) 한해에 많은 예능들이 태어나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시장 경제 안에서 시청률이라는 것은 이윤이 남는다 남지 않는다는 결정하는 것이기에, 소위 잘 나가는 예능은 매번 다가오는 개편에도 살아남는 반면에, 그러지 못하는 예능들은 살아남지 못하고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 간다. 금년에도 많은 예능들의 등장에 사람들은 열광했고, 기대했고, 실망했고,.. 더보기
소녀시대 한 시대를 풍미하는 여제가 되나? '소녀시대' 한 시대를 풍미하는 여제가 되나? 당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를 구별해 내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아는가? 콘서트의 마지막을 누가 장식하는지를 보는 것이다. 연예사에 왠만큼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내용을 모를 것이다. 하지만 이 내용은 만큼은 정확한 내용이다. 당대 최고의 영향력 있는 가수가 엔딩을 장식하게 되어있고, 대부분 그 콘서트의 팬들은 인기있는 가수의 팬들이기에 자신이 보고자 하는 가수가 앞에서 나오면 뒤에는 흥미가 없어 나가는 경우 때문이다. 그래서 관객을 잡아 두기 위해 엔딩을 가장 인기 있는 가수로 세울 수 밖에 없고 이것은 콘서트 뿐만 아니라 음악 프로그램들도 사용하는 방법이다. 최근에 엔딩 장식을 가장 많이 하는 가수는 남자는 슈퍼주니어, 여자는 소녀시대이다. 사실 .. 더보기
먹어는 봤니 불감자 피자? - '스페뉴' 먹어는 봤니 불감자 피자?! '스패뉴' 지난주 제자들이 수능을 보았다. 그래서 수고했다고 수능이 끝나면 강남역으로 오라고 한 뒤 같이 간 곳은 '스패뉴'였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고, 인테리어며 음식이며 잘 준비된 곳이다. 자, 오늘은 이곳에서 먹은 몇 가지 음식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강남역 스패뉴에 들어가는 계단이다. 들어가는 모습을 찍으려는데, 급하게 찍는 바램에 흔들려 버린ㅜ 스패뉴의 모든 곳이 그런지는 확인 못해봤지만, 본인이 가본 4~5곳의 스패뉴의 인테리어가 붉은 색의 벽돌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사진은 운치 있는 조명아래 스패뉴를 소개하는 간판이다. 앞접시와 메뉴판을 찍어보았다. 반대편에서는 제자가 메뉴를 고르고 있었는데, 결국은 내가 골랐지 뭐.. 분위기 있게 초를 하나씩 피워준다. 본인은 .. 더보기
지루한 역사 시간이 되어버린 영화 '소셜 네트워크' 지루한 역사 시간이 되어버린 영화 '소셜 네트워크' 이 글은 영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가 광고가 나가고 나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소셜 네트워크가 현재 전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페이스북'의 탄생에 대한 비화이기에 사람들에게 관심이 되기에는 충분했다. 국내에서는 수능날에 영화가 개봉을 했다. 본인 제자가 수능을 보았기에, 수고했다는 의미에서 맛난 것을 사주고 같이 소셜 네트워크를 보게 되었다. 강남 CGV에서 관람을 하게 되었는데, 강남에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때문일지는 모르겠으나, 소셜 네트워크는 자리를 잡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에 동원되었다. 강남 CGV영화관 소셜 네트워크 영수증 본인은 페이스북에 대한 관심도 가지고 있었고.. 더보기
국민MC 유재석에게만 있는 것 OLPOST문화칼럼니스트 연결고리blog.naver.com/mid16http://olpost.com/u/mid16/home/ 국민MC 유재석에게만 있는 것다년간 마케팅 조사회사 리스피아르 개그맨 인기 조사 결과 조사에 개그맨들의 인기 순위가 집계되었다. 그 순위에 의하면 2003년도 상반기까지 유재석은 MC순위에도 들지도 못했다. 당시 1위는 신동엽이었다. 그러나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유재석은 MC로써 순위에 들어서기 시작했고, 이듬해 2004년에는 그의 인기는 1위를차지, 한번 김용만에게 1위를 내준 것 외에는 지금까지 계속 1위를 해오고 있다. 과연 그는 어떻게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을까? 그에게는 남들에 없는 특별한 것이 있는걸까?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풀어나가보려 한다.   일년에도 몇번씩 프로그램.. 더보기
당신 곁에는 충신이 있는가? 간신이 있는가? OLPOST문화칼럼니스트 연결고리blog.naver.com/mid16http://olpost.com/u/mid16/home/  당신 곁에는 충신이 있는가, 간신이 있는가?당신은 주변에 간신을 두는가? 아님 충신을 두는가? 분명 대부분 간신보다는 충신이 좋다고 생각할 것이다. 간신의 이미지를 생각해보라. 왠지 뒤가 구린일도 다 해줄거 같은, 무언가 뒤 꿍꿍이를 가지고 입에 발린 칭찬만 하는 사람의 이미지이다. 얍삽하고 자신의 이득만 챙기고, 때로는 나라도 팔아먹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충신은 다르다. 자신의 절개를 가지고 때로는 자신의 충직한 간언으로 인해 본인에게 죽음의 상황이 닥쳐와도 그것을 포기하지 않는 대나무 같은 곧은 사람의 이미지가 풍겨온다. 그런데, 정말 당신은 주변에 충신을 두는가? 충.. 더보기
영향력 있는 아이돌 동방신기의 해체 영향력 있는 아이돌동방신기의 해체요즘은 가수가 되는 것이 대세인 시대가 온 것 같다. 드라마에서도 가수가 되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예능에서도 가수를 뽑는 과정을 그려내어 시청률 끌기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을 보니 말이다. 제법 노래방에서 나름 돋는다는 친구들은 죄다 오디션을 보던지, 아니면 공개된 방송에 지원한다던지, 아니면 UCC를 통해 자신을 알린다던지 해서 자신의 꿈을 이뤄보려고 한다.이렇게 가수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실력있다고 말할 만한 사람을 만드는 것은 기획사 입장에서는 여전히 힘든 문제라고 생각이 된다. 아이돌이면 비주얼도 있어야 하고, 어느정도 노래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알아야 하니, 연습생으로 키우는 것만으로도 참 많은 비용이 들겠구나 생각하곤 한다. 그런데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한 기획.. 더보기
부당거래 / 거짓말로 거짓말을 덮다. 부당거래 / 거짓말로 거짓말을 덮다 오늘 이수역 CINUS에서 부당거래를 보았습니다. 초능력자나, 레드, 불량남녀 등 보고 싶은 영화들이 많이 있었지만, 어차피 다 볼 생각이라 시간대를 맞는 것으로 골랐습니다. 원래는 레드를 보려고 했는데, 너무 밤 늦게 해서 말이지요. 그동안 못봤던 영화이기에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영화에 대한 리뷰를 통해서 정보를 얻기 원하시는 분들과 저의 이야기를 듣기 원하시는 분들에게 나눠보려고 합니다. 우선 영화 내용의 전반이 설명될 수 있기에 보지 않으셨던 분들이나,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포스팅을 읽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당한 더러움의 요점이라 할 '연출'의 장면 사실 류승완 감독의 영화를 본건 이번이 두번째 인듯 합니다. 과거 학생때에 한번 보고 지금에서.. 더보기
희망을 노래하는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희망을 노래하는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부제 : 브로드웨이 뮤지컬 코메디의 기적, 일시 : 2008년 2월 14일 8:00 P.M 장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좌석 : R석 1층 3열 7번 뮤지컬 는 미국의 괴짜 감독으로 불리는 존 워터스(John Waters)의 동명의 영화(1988)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02년 6월 시애틀 5th 애비뉴에서 처음 소개 된 후 3개월 만에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브로드웨이에 입성하였다. 브로드웨이 모든 평단의 호평을 휩쓴 뮤지컬 는 2003년 제 57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뮤지컬 상, 극본상을 비롯 8개 부문을 거머쥐는 영예를 누렸다. 당시 뮤지컬 의 엄청난 흥행성공은 혹한(酷寒), 브로드웨이의 공연 연주자 파업, 이라크 전쟁 발발 등의 수많은 악재로 침체되어.. 더보기
같은 공간, 다른 마음 동상이몽 공동체 같은 공간, 다른 마음 同床異夢 공동체 사람은 각자의 경험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주변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 이론에 100%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사람이 성장하면서 주변에 어떤 환경을 경험하느냐는 그 사람의 생각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가 함께하는 공동체 안에 존재하는 사람들도 비록 같은 공동체에 속해있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이다. 그래서 어떤 사항을 결정을 해야 할 때에 사람들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경험으로 그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내어 놓는데 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얼마나 사람들이 가지각색인지 새삼 느끼게 된다. 다른 색의 실이 모여서 아름다운 조각보를 만들듯이 다른 모양의 사람들이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든다 같이 함께하는 사람들이 정말 다른 생각을 가.. 더보기
멤버들은 무한도전에서 성장하고 무한도전에서 배운다. 멤버들은 무한도전에서 성장하고 무한도전에서 배운다 근래의 산술적 집계도 그렇고, 연예계 안에서도 유재석을 1위로 인정해주고 있다. 최근들어 무언가 앞에 '국민'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이 유행이 되어서인지 조금만 잘하면 '국민~'라고 말해서 살짝 식상한 감은 없지 않으나, 예능계에서는 여러 MC들이 이러저러 프로그램들에 출연하며 국민MC라는 칭호를 듣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전반적으로 인정하는 1인자는 아무래도 유재석이 아닌가 싶다. 유재석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여러 프로그램이 생각이 난다. 지금 오랜 시간 맡고 있는 프로그램은 놀러와나 해피투게더가 있으며, 최근에는 막을 내렸으나 상당한 인기를 누리며 리얼리티 예능 구도를 바꿨던 패밀리가 떴다도 있었다. 최근에는 SBS의 예능을 책임지기 위하여 '.. 더보기
자신만 살겠다는 이기적인 리더 자신만 살겠다는 이기적인 리더 사람이 자기를 방어하는 것은 본능적인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너무 당연한 것이어서 위험한 상황에 다른 사람을 구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사람을 비난할 수 만은 없다. 하지만 인간의 본연의 의지가 그런것이기 때문에 위기의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구한는 사람은 영웅으로 대우를 해주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기에 자신을 버리는 행동은 가장 용기있는 행동이다 http://chaining.ti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 인간에게는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의지로 가득차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항상 용납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상황이나 정도의 차이를 두고 이야기 하면 자기방어가 아닌 '이기심'으로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기심의 .. 더보기
알려주지 않은 목표로 인해 무너지는 리더쉽 알려주지 않은 목표로 인해무너지는 리더쉽대학교를 다닐 때에 한번은 공동 발표를 과제로 받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4~5명이 한 팀이 되어서 자료 조사를 분배하고 어떻게 발표할 것이며, 어떤 주제로 할지 고민하고 역할을 분담을 했다. 문제는 자료를 공유하기로 한 날에 그 어느 누구도 자료를 올리지 않았다. 아니 몇개는 올라왔다. 아주 성의 없이 카피본으로만 이루어진 '정보'가 아닌 잡다한 자료로 말이다. 이러면 발표를 할 수가 없다는 말에 그 어느 누구하나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당장 발표 날은 다가오고, 전체 정보를 일관 성있게 정리해야 하는데, 자료 조사를 처음부터 해야하는 상황에 왔다. 발표자를 연습할 시간도 없고, 시간만 무의미하게 보내고 말았다. 운명의 공동체, 하지만 대부분 리더 홀로 무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