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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이 매력적인 영화 '적벽대전' 제갈량이 매력적인 영화 '적벽대전' 혹 드라나마나 영화를 보면서 어떤 캐릭터가 자신의 마음에 너무 들어서 그 배역의 이야기를 계속 듣고 싶은 마음을 가져본적이 있는가? 드라마의 경우는 그 드라마가 끝날 때 까지는 그 배역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을 수 있다만, 영화의 경우 길어야 2~3시간이면 영화 속 인물의 이야기는 막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사람들은 그 배역에대해서 향수를 느끼고 속편에 대한 강한 열망도 그 때문인 경우도 많다. 갑자기 왠 배역타령이냐 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만, 오늘 영화의 이야기를 끌어가는데 있어서 주인공으로 등장시킬 것이 바로 '인물'이기 때문이다. 인물, 사건, 배경은 스토리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기본적인 3요소에 해당한다는 것은 대부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특별히.. 더보기
실수를 인정하지 않아서 잃어버리는 관계 실수를 인정하지 않아서 잃어버리는 관계 리더는 자기 자신을 존경할 만한 인물, 더 정확하게는 믿을 만한 사람으로 보이게 해야 한다. 그것이 실력이 되었든 인품이 되었든 말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것으로 인해 리더인 당신을 인정하기 시작하면 그것은 자연스레 신뢰하는 것으로 연결이 된다. 이 신뢰라고 하는 것은 계속된 앞의 일들을 처리해가는데 있어서 굉장히 유용한 것이다. 그런 신뢰를 잃으면 일을 하기 전, 주변 사람을 설득하는 작업으로 인해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기에, 리더에게 있어서 신뢰는 효율적이고도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근본적인 힘이기도 하다. 신뢰는 공동체를 이어주는 생명줄과 같다 그래서 어느 누구보다 지도자들은 사람들이 어떤 이유에서건 자신을 불신하게 되거나, 비슷한 상황이 오게 되는 것을 두려워.. 더보기
페이크 다큐를 몰라 속았던 파라노말 엑티비티1 페이크 다큐를 몰라 속았던 파라노말 액티비티1 반전으로 많이 놀란 영화라 해서 영화관에서 시청하게 되었다. 대기실에서 광고가 보여질 때에 많은 관객들이 놀라는 장면이나 초자연적이라고 말하면서 등장하는 장면들은 내가 관심을 가지게 하기에 충분했다. 계속해서 실제라고 강조하는 것처럼 말했던 광도는 나에게 '진짜인가?'라는 마음을 가지게 했다. 그리고 작년 여름날 이 영화는 내게 돈을 쓰게 만들었다. 처음에 등장한 화면은 나를 완전히 속였다. 이 필름을 공개해준 경찰서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감사한다는 문구였다. 이 문구로 인해 영화를 보는 내내 정말 사실일까? 라는 생각으로 보게되었고, 하지만 그것이 페이크 다큐의 시작이었다. 다큐는 우리가 잘 알듯이,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을 카메라에 담아서 사실을 전달.. 더보기
리더에게 필요한 눈 리더에게 필요한 눈리더의 눈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한달 전인데, 생각보다 쓰면서 내용이 가볍지 않고, 읽는 이들에게도 가볍게 한번 지나갈 내용으로 쓰고 싶지 않아서, 계속 접어두고 있었던 내용이다. 이미 글을 쓰고 있었을 때에 초고는 완성되어 있었고, 이제 수정을 해서 '리더에게 필요한 눈'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하게 되었다.시장경제에서 리더는 경영능력과 자본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최근에는 이런 CEO나 리더의 개념이 다르게 구분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충분한 자본이 있고 자신이 사업을 시작하면 본인은 그룹을 이끌어 가는 또는 회사를 이끌어 가는 '리더'라고 생각을 한다. 본인도 여기서 다르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문제는 자본과 경영능력만 갖춘 사람이 리더가 .. 더보기
리더에게 관계가 중요한 이유 OLPOST문화칼럼니스트 연결고리blog.naver.com/mid16http://olpost.com/u/mid16/home/ 리더에게 관계가 소중한 이유사람은 누구나 사람이 필요하다. 어린 아이는 부모가 필요하고, 자라나면서 자신을 가르쳐줄 스승과 친구들이 필요하고, 청년이 되어서도 같이 함께할 사람이 필요하며, 어른이 되어서도 같이 살아갈 사람들, 같이 지낼 사람들이 필요하다. 우리는 언제든지 혼자 떨어져 살아가는 법이 없다. 사람을 통솔하는 리더에게 관계는 더 큰 의미이다. 왜냐하면 위치가 높을 수록 자신과 관계되어 있는 사람의 수도 비례하게 많아지기 때문이다. 당신이 이 중요한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당신은 당신의 주변 사람을 일하는 사람으로 보고 있는가? 아니면 중요한.. 더보기
동양화의 여운이 남는 영화 - 방자전 동양화의 여운이 남는 영화 방자전 처음에 방자전 이름을 보자마자 3류 영화라 생각했다. 분명 스토리는 하나도 없이 노출과 정사만 등장하는 영화일거라 생각했고, 모티프만 춘향전에서 따 온것이라고 여겼다. 대부분 그런 3류 패러디물은 꼭 비슷하지만 다른 제목을 쓰지 않던가? 본인은 3류 느낌이 풀풀 풍기는 것과 그저 보여줄 것이 없어서 여배우의 노출만 잔뜩 있는 영화는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그런 이유에서 방자전은 내 마음에 와 닿는 영화는 아니었다. 그러나 방자전을 보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다. 자, 지금부터 방자전의 이야기로 들어가보자. 방자전의 시대는 양반사회에 서양 문물이 들어와 신분 질서가 흐트러져가던 때이다. 비록 양반은 가문으로 인해서 가지는 절대적인 권력과.. 더보기
빕스 매니아가 말하는 빕스(Vips)에 갈 때에 챙겨두면 좋은 정보! 빕스 매니아가 말하는 빕스(VIPS)에 갈 때 좋은 정보! 본인은 빕스 매니아이다. 빕스 매니아는 자주 빕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조회에 따로 매니아라는 카드를 발급해준다. 이 카드는 여러 쿠폰들도 있고, 갈 때마다 에이드가 무료이고 하는 여러 혜택들이 있다. 본인이 레스토랑을 즐겨하는 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덜컥 이런 혜택을 받고나니 본인이 많이 다니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본인이 즐겨가던 빕스에 대해서 소개를 할 생각이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 많다. 빕스(VIPS)의 말 뜻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가? 빕스라고 하는 말은 Very Important person's Society를 약자로 표기한 것이다. 가장 소중하게, 귀하게 대접받아야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VIP들의 사회.. 더보기
리더라면 당신이 싫은 일을 떠넘기지 말라 OLPOST문화칼럼니스트 연결고리blog.naver.com/mid16http://olpost.com/u/mid16/home/ 리더라면 당신이 싫은 일을 떠넘기지 말라! 사람은 '미'에 대한 감각이 있다. 우리가 느끼기에 아름답다고 여기는 것은 좋아하게 되고, 우리가 혐오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은 싫어한다. 이것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는 행동이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리더는 그 선택에 있어서 다른 이들보다 자유로운데, 그로인한 실수나 관계가 틀어지는 것을 이야기하고, 어떻게 이것을 극복해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 사회는 대체적으로 권위에 순종할 것을 많이 요구한다. 보통 이 말은 .. 더보기
박쥐처럼 살던 모습을 버려야 한다. OLPOST문화칼럼니스트 연결고리blog.naver.com/mid16http://olpost.com/u/mid16/home/ 리더여 박쥐처럼 살던 모습을 버려야 한다.사람들은 가식을 싫어한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자신 앞에서 살랑거리며 비위를 맞추는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사람의 본성은 누구나 좋은 말을 듣고 싶어하고, 칭찬을 듣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도자로 있을 때에, 실수 하기 쉬운 것은 상대방을 지나치게 배려한 나머지 '박쥐'가 된다는 것이다. 자, 박쥐형 리더의 충격적인 모습을 보자. 사람들이 가식을 싫어하는 이유는 보통 그게 본심이 아니라고 느껴졌을 때이다. 즉, 앞에 있는 사람이 가식적인 미소와 말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진심으로 믿어버리면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 허나.. 더보기
현대 쓰레기 문화의 집합 '록키 호러쇼' 현대 쓰레기 문화의 집합 '록키 호러쇼'  과장된 평가가 난무했던 뮤지컬 '록키 호러쇼' 그 현장에 가보고 나서야 그 평가들에 거품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비싼 돈을 주고 본 뮤지컬을 이렇다 할만한 장점 없이 '록키 호러쇼'를 칭찬했던 블로그들과 달리, 연결고리는 몇몇 전공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결론에 이른 말로, 록키 호러쇼에게 가혹한 평가를 해보려고 한다.       (10월 10일에 막을 내린 록키 호러쇼 장소는 코엑스 아티움이었다)     관람전에 늘 오리지널팀의 내한은 기대가 된다. 외국에서 넘어온 뮤지컬은 어찌 되었건 그 나라의 문화에서 생산되었기에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은 오리지널 팀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헤어스프레이와 같이 정말로 완성도 있게 보여주는 뮤지컬도 존재하지.. 더보기
적인걸 - 때거리로 몰려만 다니던 중국영화에 새로운 바람 때거리로 몰려만 다니던 중국영화에 새로운 바람 : 적인걸  개봉을 한 지는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아직도 극장가에 건재하게 살아있는 영화가 있으니 바로 적인걸이다. 아무 이유 없이 본인들이 대륙임을 자랑하듯 수 많은 사람만 동원하던 중국영화가 이제는 각 요소들의 중요성을 깨달아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으니, 적인걸은 그 시도에 앞장서는 영화라 할 수 있겠다.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감독 서극 출연 유덕화, 양가휘, 이빙빙, 유가령, 등초 개봉 2010 중국, 홍콩 리뷰보기     적인걸을 보기 전에.. "적인걸 : 측천무후의 비밀"이라니 대체 누가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지, 참 선택하기 싫을 정도의 싼티가 나는 제목이었다. 적인걸이 사람 이름이라는 것도 나중에서야 알았고, 측전무후도 사람이라는.. 더보기
20원보다 못한 당신의 소중한?! 공동체 OLPOST문화칼럼니스트 연결고리blog.naver.com/mid16http://olpost.com/u/mid16/home/ 20원 보다 못한 당신의 소중한?! 공동체  세상에 모든 것은 공짜가 없다. 관계를 만들어가고 유지하는데에도 투자해야 하는 것이 있다.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는 것 같아 보여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시간이라도 필요하다. 당신은 당신의 공동체를 위해서 얼마나 투자를 하고 있는가? 오늘 당신이 소중하다고 말하는 그 관계들이 진정 그러한지 파헤쳐보려 한다.          20원의 가치 20원은 우리에게 어떠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 십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큰 비용인 몇 십원이 들어간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십원은 너무 하찮아서 지나가다 줍는 사람도 흔치 않고, 잔.. 더보기
연못에는 거머리 같은 지도자도 산다 OLPOST문화칼럼니스트 연결고리blog.naver.com/mid16http://olpost.com/u/mid16/home/ 연못에는 거머리 같은 지도자도 산다  당신은 거머리인가? 아니면 모두를 살게하는 상생의 사람인가? 당신의 언어와 행동 그리고 심리를 통해서 당신이 진정으로 사람을 생각하는 리더인지, 아니면 그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사람을 사용하는 사람인지 그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당신은 과연?      당신은 거머리를 아는가? 거머리는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다. 시골의 연못같은 곳에서 놀다 보면 사람의 냄새를 맡고 거머리들이 달려들기 시작한다. 10cm가 될까 말까 한 놈들이 오랜맛에 맛볼 수 있는 사람의 피 냄새를 맡고 사람의 피부에 달라붙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입을 열고는 사람의 피.. 더보기
한 통의 편지로 인한 한편의 소설 같은 러브스토리 "레터스 투 줄리엣" "레터스 투 줄리엣"한 통의 편지로 인한 한편의 소설 같은 러브스토리 또 한편의 그림 같은 영화를 관람하고 왔다.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아마도 블로깅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큰 기쁨인 것 같다.오늘의 영화는 "레터스 투 줄리엣"이다더 유익한 포스팅을 위해 저의 글을 추천해주세요^^추천감사우선 영화의 기본 정보는 아래와 같다. 레터스 투 줄리엣 감독 게리 위닉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 크리스토퍼 이건,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개봉 2010 미국 평점 리뷰보기 음, 별점은 4개 정도왜 그랬는지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차차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사실 아저씨의 잔인함이 힘들어서 이런 편한 영화를 더 선호하게 했는지 모르.. 더보기
하나도 반갑지 않았던 방가의 "방가방가" 방가? 방가!감독 육상효 출연 김인권, 김정태, 신현빈, 칸 모하마드 아사두즈만, 나자루딘, 홀먼 피터 로널드, 에숀쿠... 개봉 2010 대한민국 리뷰보기   취업의 달인라는 표지를 달고 방가 방가라는 영화가 개봉을 했다.가능하면 스포를 하고 싶지 않아서 가능하면 내용을 생략한 채로 가려고 한다.    우선 내용을 읽기 전에 기대감을 가지고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추천감사     본인은 친한 친구 둘과 야밤에 영화를 보기로 결정을 했다.최근에 개봉한 영화를 거의다 봐서선택지에서 밀려난 영화들을 선택학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방가? 방가!"를 보기로 결정을 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방가방가" 정보 - 문제시 삭제 예정)    이 영화를 보려고 고민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방가"가 사람.. 더보기